산청군, 결혼이민여성 기능취득비 지원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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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결혼이민여성 기능취득비 지원 인기 만점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7.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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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청군] 결혼이민여성 기능취득비 지원(운전면허)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산청군은 매년 급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능취득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 3명의 지원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19명의 여성들에게 기능취득비를 지원했다.

기능취득비 지원 사업은 가정형편이나 주변여건 등으로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던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 기능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취업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운전면허, 컴퓨터, 요양보호사, 미용, 요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여성에게 1인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한 후 필요시 기능취득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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