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글로벌뉴스통신] 진주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첨단 농업과 과학을 접목, 농산업화를 이루기 위하여 2011년도 첫 회를 시작으로 4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사진:진주시]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 테잎커팅

4년간 중요 개최 성과를 보면 전 세계 79개국 1,075개사 2,290부스가 참여하였으며, 180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함으로써 750억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져왔다. 

특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75개국 480명의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가공농산물, 농기계, 농자재 등 무려 15개 분야에서 17,247만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 [사진:진주시] 세계농업박람회협회(IAFE)총회(동상수상)

금년 5회째 개최되는 박람회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4회째 개최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전문 우수 농식품박람회로 인증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세계농업박람회협회(IAFE)로부터 농업전시회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그램 분야에서 수상을 하면서 세계속의 국제농식품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토종  농산물 종자 박람회는 종자류 1,540점, 식물체 140점, 사진 150점, 가공품 120점, 기타 30점을 전시하여 국제농식품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과 전국 최우수 종자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에는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