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중점시책,'진주시농업기술센터 신축'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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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중점시책,'진주시농업기술센터 신축'준비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6.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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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농업 100년을 책임질 첨단 농업기술센터 신축 -

   
▲ [사진:진주시] 첨단 수출 농업 육성 농업 활력 증진 (농업기술센터신축용역결과보고회)

[경남=글로벌뉴스통신] 진주농업 100년 대계를 위한 공약사업인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신축사업은 문산읍 두산리 일원 80,000여㎡에 사무동, 교육관, 첨단온실, 가공시설 등 첨단농업과 6차 산업 활성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01년 문산(바이오센터 부지)에서 진주시청사로 이전 이후 경상남도 17개 시군 중 센터 청사가 없는 유일한 곳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신기술보급을 위한 현장 행정 역할에 어려움과 한계로 인하여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들로 부터 농업기술센터 신축에 대한 건의를 지속적으로 받아 왔으나, 여러 제반 여건으로 미루어지다 민선 6기 진주시 공약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신축을 결정하고, 지난 1월 타당성조사 용역결과 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도시계획시설결정, 실시설계, 부지매입 등 제반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축부지에는 사무동, 교육장,기초시설과 농업체험시설, 첨단온실, 실증시험포, 과수실습포장,선진농업 교육장, 농산물가공공장, 토양, 농약 등 연구분석 시설을 갖춘 다목적 다기능 청사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신축으로 농업인의 숙원사업 해결과 선진농업 기술보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며, 보다 적극적인 농정을 추진하여 진주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 뿐만아니라 소득향상 지원과 신기술 보급에 따른 서부경남 농업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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