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민관협력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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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관협력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 석윤채 기자
  • 승인 2015.06.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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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류한우 단양군수
【글로벌뉴스통신】단양군, 민관협력 활성화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복지공동체 만들기 캠페인, 사회복지지도 제작 등 다양한 사업추진

 단양군은 오는 7월부터 다양한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추진을 통해 '함께하는 주민복지 실현' 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23일(수) 밝혔다.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은 민선 6기 공약 이행과제로 단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복지자원 총괄 및 조정 등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 수행을 통해 민간·공공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와 분야별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복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복지종사자 활동격려, 선진복지시설 견학, 협의체 워크샵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복지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공급을 위해 분과별 세미나, 복지공동체 만들기 캠페인, 사회복지지도 및 전화번호부 제작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중 사회복지지도 및 전화번호부는 관내 복지시설(단체) 현황 등 복지정보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으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복지이장, 공공시설 등에 배부해 복지정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민선 6기 출발과 동시에 '함께하는 주민복지' 를 군정 방향의 주요 핵심과제로 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전략적 사업추진과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공공의료 서비스의 기능강화를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활기 넘치고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살고 싶은 평생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공적 자원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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