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단양군청] 소백산영농조합BI |
▲ [사진:단양군청] 소백산영농조합CI |
소백산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친환경농가가 주인이 되어 지역 친환경농업 저변확대와 농가수익증대를 위해 설립한 향토기업이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농민을 이해하며 나눔과 배려 그리고 상생을 근본 이념으로 삼고 있다.
또한 동막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생산자단체 및 개인생산 123개소에서 매입한 친환경농산물을 약 190여종의 제품형태로 운창농산 등 168개 업체에 도소매 및 OEM소포장 공급해 지난해 약 4억 5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현재 전체 종업원 7명 중 4명을 취약계층에서 채용해 기존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탈피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소득재분배를 통한 사회적 목적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취약계층 채용인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직원의 복리 후생 확대와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 ‘사원이 곧 사주다’ 라는 기업 이념으로 법인 운영을 위한 재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소백산영농조합법인의 경쟁력은 끊임없는 적극적인 홍보와 새로운 마케팅에 있다.
기 개발된 BI(청야의 들녘)와 초성을 형상화한 CI를 적극 활용해 친환경 브랜드 및 기업이미지를 온‧오프라인 상에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녹색가게, 유기농식품 초록바구니, 개똥참외 등 오프라인 쇼핑몰에 다양하게 입점했으며,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몰(http://www.so-baek.kr)과 OEM 및 각 학교 급식주문 등 기업과 기업사이 이루어지는 B2B(http://www.so-baek.com) 등을 운영 중에 있다.
또, 블로그 마케팅, 오프라인 직판행사, 지역 판매망 연계활동 등 친환경 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기반 통합 업무 시스템 개발, 친환경농산물의 해외수출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도전 등 다가올 새로운 형태의 농업시대를 맞이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대비하고 있다.
박형채 대표이사는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본이나 우리나라 농민들은 언제나 소외되고 사회적 약자로 자리매김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언제나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농민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는 소백산영농조합법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