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갤러리, 모던아트 공방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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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갤러리, 모던아트 공방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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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15일부터 구청 1층 민원실 오정사랑갤러리에서 김미선 작가의‘모던아트 공방전’을 연다.

 김미선 작가의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는 데코파쥬, 냅킨공예, 닥나무를 원료로 전통기법에 의한 한지공예 등 희재 공예한지 연구회 및 유명희 데코파쥬 연구회로부터 전수된 기법을 되살린 귀중한 작품이다.

 데코파쥬는 프랑스어로‘오려내다’라는 의미로 오늘 날 장식공예의 대명사가 되었고 20C에 들어와서는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장식미술 공예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오랫동안 묵었던 가구들의 숨소리와 색채를 예술로 승화시킨 현대적인 아트 예술로써 현대공예예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김미선 아티스트는 현재 부천남중학교 특별활동 강사로, 학생들에게 현대적인 아트공예를 전수한다.

 부천시 오정구 민원지적과 원형연 과장은 “문화도시 부천에 걸맞게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 했을 때 민원뿐 아니라 문화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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