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시청)건설관리본부 협약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박영준)는 5일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건설사업관리 전문 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원 받아 건설공사 및 공공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 관리 등을 통해 견실한 공사현장을 구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건설관리공사는 대전시 건설공사 및 공공시설물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 유지관리 까지 단계별 기술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기술지원 내용은 ▲ 도로, 토목구조, 토목 시공 등 토목분야 ▲ 건축 시공, 기계 및 전기설비, 소방설비 등 건축분야▲ 조경분야 중 공무원이 직접 공사감독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전문기술분야이다.
이를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공사 내 건설안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직원으로 하여금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과 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하자점검 등에 대하여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대전시청)왼쪽 부터 안양환 한국건설관리공사 센터장 박영준 건설관리본부장 |
한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사업 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 CM) 전문 공기업으로 200여명의 기술사를 포함하여 410명의 특급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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