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건설기술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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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건설기술지원 업무협약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5.06.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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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전시청)건설관리본부 협약
【대전=글로벌뉴스통신】토목·건축·조경 등 3개 분야 전문기술 지원…건설안전지원센터 설치 직원 배치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박영준)는 5일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건설사업관리 전문 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원 받아 건설공사 및 공공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 관리 등을 통해 견실한 공사현장을 구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건설관리공사는 대전시 건설공사 및 공공시설물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 유지관리 까지 단계별 기술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기술지원 내용은  ▲ 도로, 토목구조, 토목 시공 등 토목분야 ▲ 건축  시공, 기계 및 전기설비, 소방설비 등 건축분야▲ 조경분야 중 공무원이  직접 공사감독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전문기술분야이다.

이를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공사 내 건설안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직원으로 하여금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과 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하자점검 등에 대하여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대전시청)왼쪽 부터 안양환 한국건설관리공사 센터장 박영준 건설관리본부장
박영준 본부장은“지난 5월에 서구 우명동 우명교(연장 205m) 건설공사의 안정성, 적정성, 현장관리에 대한 점검 등 기술지원을 받아본 결과, 역시  전문가답게 노하우 및 사전조치방법 등을 제시하는 등 건설공사 감독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향후 국내 최고 감리 공기업의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받게 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사와 사후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사업 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 CM) 전문 공기업으로 200여명의 기술사를 포함하여 410명의 특급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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