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지자체와 건설안전 기술공유와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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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지자체와 건설안전 기술공유와 나눔 실천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5.06.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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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건설관리공사) (좌측)김원덕 사장,(우측)원경희 여주시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술공유와 나눔의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점검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건설관리공사(KCM)는 지난 6월 4일(목)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 4월 5일(금)에는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시장 권선택, 본부장 박영준)와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협약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감독하는 비교적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예방적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 (사진제공:한국건설관리공사)(좌측부터 네번째)김원덕 사장,(중앙)원경희 여주시장.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무상 기술지원을 시행중에 있으며, 지난해부터 기술지원협약을 맺은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목·건축분야에 대한 총 1,184건의 안전검검 및 기술검토 등의 업무지원을 수행하였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여주시 및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와 기술지원 업무범위 등을 정하고, 업무지원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건설안전에 대한 전문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한국건설관리공사)한국건설관리공사 임원과 여주시청 관계자들
김원덕 사장은 “300인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평균 재해율이 대형 건설현장에 비해 약 15배 정도 높으며, 전체 재해자수의 약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공사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재해발생에 따른 사회적 손실비용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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