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60회 현충일 자녀와 함께 태극기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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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60회 현충일 자녀와 함께 태극기 달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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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숭고한 뜻 기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원주시

[원주=글로벌뉴스통신] 내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한 기념일, 현충일이다. 1956년부터 시작된 현충일은 올해로 60번째를 맞이한다.

원주시는 올해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아이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알려주며 함께 태극기를 내려 달고 추모의 시간을 가질 것을 권장한다.

현충일 태극기는 조기(弔旗)로 단다. 국기를 깃봉에서 너비만큼 내려서 달지만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깃대가 짧은 경우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내려서 달면 된다. 새마을 기나 기관 기 등 여러 개의 기를 다는 경우 다른 기도 조기로 달아야 한다.

현충일에는 추모의 의미로 가로기와 차량기는 달지 않는다. 다만 현충일 행사장 주변의 도로나 추모 행사용 차량에는 조기를 달 수 있다. 원주시는 현충로 일부 구간에 가로기를 단다. 태극기 구매는 시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인터넷 우체국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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