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부천시청 1층 만화카페에서 정재훈작가가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있다.
이번 캐리커처 그려주기는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시청 내 「만화카페」에서 열린다. 비용은 1인 A4 5천 원이며, 액자비는 5천 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번 사업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보육원과 양로원, 이주노동자, 소아병동 입원 어린이 등에게 기부한다.
이번 캐리커처 그려주기는 부천시청 1층의 「만화카페」를 만화도시 부천에 걸맞은 문화쉼터이자 부천을 대표하는 만화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
캐리커처 그려주기에 참여하는 작가는 차성진 작가와 정재훈 작가이다.
차성진 작가는 (사)우리만화연대 회장이다. 1972년 <하얀천사>로 데뷔 후 <은반 위의 요정>, <풀꽃반지>, <바우덕이> 등을 그린 순정만화가이다.
정재훈 작가는 1998년 월간 <말>지를 시작으로 <미디어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보> 등에 시사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문화콘텐츠과 만화산업팀 (032-625-2967, 트위터 @bc_conten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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