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초등학교에 화재가 났어요!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0일 제39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여흥초등학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국민체감형 화재대피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여주시청]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시범훈련 실시 |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18~20일) 중 여주시청,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여흥초등학교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박강민(12세)학생이 2층 학부모상주실 화재신고를 하면서 시작됐다.
비상벨이 작동한 뒤 비상방송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학생, 교직원, 공무원 등 850여명이 일사분란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대피 후 생활안전교육(소화기 작동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훈련은 연막탄 점화 및 소방차 살수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진행으로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의식 강화가 중요한 시기에 오늘과 같은 재난대비 안전훈련을 반복 실시함으써 긴급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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