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두레’ 협동조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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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두레’ 협동조합 교육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5.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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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3차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 참여
   
▲ (사진제공:용인시의회) 2015년 제3차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의회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람과세상이 주관하는 2015년 제3차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교육에 의원연구단체「두레」유진선, 소치영 의원이 참석해 협동조합 사례와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경청하고, 교육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1교시에「협동조합 이해와 지역기반 협동조합 사례」에 대해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최민경 운영위원장이 강의를 진행하였고, 2교시에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최봉규 사무국장이 「용인시 협동조합 사례」에 대해 설명한 후,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동조합 설립사례 및 절차에 대한 교육은 관심 있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장소에서 심도 있게 이뤄졌다.

유진선 의원은 “수원시, 완주군 등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지만,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게 현실화 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은 미진한 실정이다”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치영 의원은 “용인시 청소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제정을 통해 용인시도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고, 사회적경제팀이 만들어져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을 추진해 나갈 조직과 인력이 강화되고, 다양한 벤치마킹과 의견수렴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조한수)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현재 고용노동부 및 기획재정부의 지정을 받은 2015년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경기도권역 통합지원기관으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설립지원, 교육, 네트워크지원, 모델 발굴 및 육성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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