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 기업체현장기동반

[시흥=글로벌뉴스통신] 시흥시가 기업체 현장기동반을 가동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한다. 지난 8일 최계동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반도체통신장비를 생산하는 ㈜성연테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출근시간 마유로의 극심한 교통정체에 따른 출퇴근 고충, 시화공단 이면도로의 무질서한 양방향 주차에 따른 통행불편 및 사고위험 야기, 특허 및 규격인증 등 신기술 개발비 부담, 해외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 기업운영 전반 등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최계동 부시장은 “침체된 제조업의 활성화 및 시화산단 기반시설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시와 기업유관기관 등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외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인터넷), 기업애로처리시스템(http://siheung.giupsos.co.kr) 및 경제활성화전략본부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접수☎ 031-310-623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