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산의 책’선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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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안산의 책’선포식 성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5.05.04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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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2015 안산의 책’ 선포식 및 고정욱작가 북콘서트 열려
   
▲ (사진제공:안산시) 2015 안산의 책 선포식 성료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중앙도서관(관장 김형호)은 지난 4월 30일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시민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시작을 알리는「2015 안산의 책」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2015 안산의 책」은 성석제 작가의 ‘투명인간’, 고정욱 작가의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아파트’ 등 총 3권이다.

공연팀의 흥겨운 오프닝으로 시작된 선포식은 한 책 사업안내 및 안산의 책 선정과정 보고, 안산의 책 선포, 책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의 책을 안산의 시민들이 모두 함께 읽고 소통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2015 안산의 책’ 선포문을 낭독한 후 어린이․청소년․북클럽․어르신 등 각 계층의 시민 대표에게 안산의 책을 전달했다.

식후에는 청소년 부문 한 책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의 저자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 즐겁고 유쾌한 「북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사회자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장애를 극복하고 작가로 활동중인 고정욱 작가의 이야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연중 다채롭게 진행되는 한 책 연계행사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참여팀(기관)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에는 일반부문 ‘투명인간’의 저자인 성석제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iansan.net)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481-38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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