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국악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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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국악 공연’ 진행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05.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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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국악의 대중화에 노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서울시는 국악의 대중화와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6월부터 학교, 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와 함께 오는 5월 4일(월)부터 ‘찾아가는 국악 공연’에 참가할 15~20개 단체를 모집한다. 더불어 학교, 복지관 등의 공연 신청 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소재 국악공연 단체 중 참가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국악전통 예술 분야와 국악 다원예술 분야 등 2개 분야의 단체를 모집하며, 열흘 간의 공모(5. 4~5. 13) 후 심사를 거쳐 15~2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6월부터 서울시내 학교, 복지관 등을 찾아가 국악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복지관, 소외지역 등 문화소외계층도 찾아가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한다.
 
 공연은 1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국악 공연과 함께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수요 맞춤형 공연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국악에 대한 친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학교, 복지관 등 국악 공연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5. 4(월)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고 선착순 접수에 의하여 100여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사)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www.kukakhyuphoe.or.kr) 혹은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seoulgukakart),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 (2133-2557)나 (사)한국국악협회 문화사업팀(070-4821-21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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