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울산 「사랑이네가족」 단란한 가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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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울산 「사랑이네가족」 단란한 가족 만들기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5.05.03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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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사협" 옹기축제장서 가족사랑 캠페인 전개
   
▲ (사진:울산취재본부) 울주군 옹기축제장 "사랑이네 가족" 홍보모습

【울산: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 울산사랑의일기협의회(이하 울사협, 회장 류인혜)가 가족사랑실천 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울산광역시 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인성홍보캠페인으로 2일 울주군 옹기축제가 열리는 외고산 옹기마을 행사장에서 시민 대상 가족사랑캠페인을 펼쳤다.

이 단체는 최근 간통제폐지로 인한 사회적문제만연, 가정의 정체성 위기의 시대에 대한 고민과 이혼율의 증가, 자살율증가, 가정폭력확대 등 가정파괴가 심해지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사랑 실천운동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울산의 대표적 축제 기간 동안 「사랑이네 가족」홍보물을 제작하여 참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단란한 가정이루기 캠페인을 벌여 가족 사랑을 일깨워 주는 활동이라고 하였다.

   
▲ (사진:울산취재본부) 울주민속박물관앞에서 진행되고 있은 단란한 가족만들기 설문조사 현장

류인혜 대표는 "고령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노인학대, 노인자살 세계 1위 등 심각해지는 노인문제와 이혼으로 인한 한부모자녀가정의 증대는 가정파괴에서부터 시작되므로 노인사랑, 이웃사랑, 인성교육, 가족사랑실천운동이 필요하여 시민들에게 경로효친(敬老孝親)정신고취와 기족사랑운동을 전파시키고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인성지도 교육이 범국민적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고, 단위학교는 인성교육실천기간을 정해 인성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무엇보다 가정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기이다. 설문에 참여한 김미자씨는 (동구, 48) “ 연이어진 각종 사건 사고의 예방은 건강한 가정, 단란한 가정에서 출발하여야 한다. 인성교육은 효(孝)교육에서 진행되고 가정이 함께 할 때 성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 (사진:울산취재본부) 가족사랑은 인성교육의 출발임을 알리는 울사협 회원들

울사협은 이날 400명의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사랑이네 가족을 홍보하고 올해 각종 축제장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단란한 가족, 사랑의 가족 운동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족 설문조사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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