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되자, 고장난 UFO를 고치자’
상태바
'외계인이 되자, 고장난 UFO를 고치자’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4.30 2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 중앙공원이 내달 5일 어린이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과천시는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과천 어린이축제’를 내달 5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연다고 지난 28일(화) 밝혔다.

이날 축제는 ‘엉뚱한 외계인’이라는 주제로 한국마사회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이 함께하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공연 및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주목되는 공연은 지구가 아닌 다른 별 더 나아가 우주 어딘가에 살고 있는 외계인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엉뚱한 외계인’이다. 오전 11시와 오후 4시20분 두 차례에 걸쳐 분수대 앞에서 공연된다.

야외음악당과 정자마당에선 마임 뮤지컬 공연 ‘청소부 토끼’(12시와 2시20분)와 음악공연 ‘토이 피아노 연주’(오후 1시30분과 3시20분)가 선보인다.

‘외계인이 되자, 고장난 UFO를 고치자’와 ‘꽃마차를 타고 말과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등 각종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선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페이스페인팅과 말먹이주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시는 올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4개 초등학교별로 모범어린이와 모범교사 1명씩 총 8명을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