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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충청북도 | ||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4월 29일 충주시를 방문, 충주시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충북도는 지난해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 등급인 성장 A지역 평가와 통계청 발표 2013년 잠정지역별 경제성장률 1위 달성, 도정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4조 3천810억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등 도격을 높이고 도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힌 후 “이 성과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2015년 도정운영의 핵심키워드는 ‘경제’와 ‘충북’이라며 만년 3%대 충북에서 벗어나 2020년까지 충북경제 전국대비 4%대 실현을 위해서는 기업체 유치도 중요하지만 도민의 의지와 참여,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충주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설명회에서는 충북도의 비전과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산업단지 조성,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등 충주시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충북도와 충주시, 충주시기업인협의회는 충북경제 4%실현에 공동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충주시기업인협의회는 ‘충북경제 전국 4%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시종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2017년 10월에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될 충주종합스포츠타운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