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2013년 4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리더스기술클럽」을 개강한다. 「리더스기술클럽」은 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층 인사들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기술 기능을 직접 작업복을 입고 체험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자동차 자가정비, 건축목공, 전통식품조리, 남성복 코디네이션 등 이다.
이번 리더스기술클럽 과정을 직접 기획한 이인배 학장은 지난해 부임 후 사회지도층 지인들로부터 기술 기능 체험 요구를 수 차례 받은 바 있다며,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사회적,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경험 해보지 못한 분야를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양한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게 된다.이번 과정은 정규과정이 아닌 체험과정으로 엘리트대학이 아닌 전문대학에서, 강사가 아닌 교육생으로 참여했을 때, 국민들에게 겸손하고 건강한 지도자 모습으로 각인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리더스기술클럽 중 자동차 자가정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땀 흘리며 일할 때 진정한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며, “일하고 뛰고 노력하는 국민들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스기술클럽 과정을 개설한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산하 기술교육전문대학으로, 전국에 34개 캠퍼스를 운용중이며 서울강서캠퍼스는 11개학과 1,300명의 재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12년 82.6%의 취업률로 전국 전문대 취업률 상위 그룹을 석권한 한국폴리텍대학은 명실상부한 국책기술교육대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