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원, 자연 속 배움터에서 행복한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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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원, 자연 속 배움터에서 행복한 꿈 키워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4.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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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드림 캠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학생교육원(원장 이근배) 본원교육장에서 17일부터 오는 12월 20일에 걸쳐 전환기 학년 학생(초6·중3·고3),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사회적 배려대상학생 등을 대상으로 『2013년 숲․바람․태양의 학교, 해피드림 캠프』를 운영한다.

 본원교육장에서는 1기당 105명이 참가하며 총 20기(연6300명)를 운영할 예정이다.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1기 캠프에는 서울홍파초등학교 6학년 103명이 입소한다.
 
 본원교육장 해피드림 캠프는 심신수련 및 협력학습을 통해 어울림의 기회와 진로정보 제공을 통해 진로탐색 능력을 제고하고, 수련활동을 통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학교생활 부적응, 배려대상 학생들의 자긍심 회복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기본생활교육」, 「인성교육(분위기 조성 및 문제해결, 반별시간)」, 「도전․모험활동(모험활동, 챌린지, 산행)」, 다양한 「실내 과정활동(모둠북, 카프라, 도미노, 스포츠스태킹)」, 「체험활동(직업체험활동, 천체관측, 현장견학)」등을 실시함으로써, 다채롭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
 
 올해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풍성한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품성을 함양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고, 직업탐색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풍부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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