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고흥군청)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2일과 15일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위생 교육과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및 음식문화개선 다짐대회를 가졌다.

 군은 2013 고흥우주항공축제 및 제50회 대종상단편영화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각종 행사 대비 관광객 맞이를 위해 좋은 식단 실천하기, 깨끗한 위생업소 만들기, 미소와 친절 서비스 실천하기 등 손님맞이에 영업주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영업주들은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4대 실천과제로 주·정차 질서 확립, 경로 효친사상 고취, 다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 정착,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 생활화를 선정 범 군민 실천 운동으로 펼쳐 도덕적 문제를 해결 지역사회의 의식과 수준을 한 차원 높게 승화·발전 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라남도 박환주 음식문화담당의 좋은식단 실천 주요사례 강의와 특히 개인별 앞접시·집게·국자 제공하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의 생활화와 "손 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실천 등 식품위생법 교육으로 음식점에서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손님맞이 친절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