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특허청 |
[대전=글로벌뉴스통신]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변훈석)은 22일(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 및 한국발명진흥회(부회장 조은영)와 지식재산 기반 창의인재 양성 및 과학·발명 대중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 프로그램 및 기관 시설 인프라를 공유하고 청소년 대상 발명 교육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주요 합의 내용은 과학관 무한상상실을 기반으로 한 지식재산 교육 협력, 발명・지식재산 기반의 과학교육 추진,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공동 지원을 통한 과학·발명문화 확산 운동,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인력 교류 등이다.
이에 따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보유 중인 198개 지식재산 이러닝 및 35개 지식재산 스토리 콘텐츠를 국립대구과학관 회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며, 국립대구과학관 내 무한상상실을 활용하여 대구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발명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관의 우수한 전시·교육 인프라 및 연수 시설을 활용하여 특허청 발명기자단 청소년들이 과학관을 탐방하고 발명기사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인 ‘과학관 탐험대’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변훈석 원장은 “이번 3개 기관이 체결한 협약을 통해 발명․과학 기반의 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양성 배출에 기여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각 지역의 우수한 과학관과 함께 청소년 과학·발명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