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레미제라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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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레미제라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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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영화 <레미제라블>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부천시 소사구는 「최신 인기 시네마 투어」의 4월 작품으로 영화 <레미제라블>을 선정했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오는 4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소향관에서 160분 동안 상영된다.

 이 영화는 빅토르 위고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이다.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2월에 개봉하여 590여만 명의 관객들이 관람했다.

 <엑스맨>으로 친숙한 휴 잭맨이 장발장으로, <프린세스 다이어리>,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출연한 앤 해서웨이가 운명의 여인 판틴, 그리고  <글래디에디터>의 주연을 맡았던 러셀 크로우가 자베르 경감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로 2013년 아카데미에서 휴 잭맨이 남우주연상을, 앤 헤서웨이가 여우조연상을 탔다.

 이번 상영은 원도심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부천시 소사구의「최신 인기 시네마 투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지난 1월 <광해-왕이 된 남자>를 시작으로 2월은〈늑대소년〉, 3월은 <타워〉가 상영되어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번 상영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음식물 반입은 안된다. 어린이는 12살 이상부터 부모님과 볼 수 있다.

 기타 영화상영 관련 문의는 소사구청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2-625-6022)이나 트위터 @bc-sosaASD로 하면 된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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