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조영택 후보

[광주=글로벌뉴스통신] 조영택 후보(새정치민주연합, 광주 서구을)는 17일(금) 국회의원 155명이 서명해 발의한 '호남고속철 운영개선 및 2단계 구간 조기착공 촉구결의안'에 “지역발전에 도움되는 일로 국회에 들어가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4월 역사적인 호남고속철 개통에도 불구하고 정부 원칙에 어긋난 잘못된 요금 산정과 지나치게 적은 운행 편수 등 불합리한 운영으로 호남 지역민들의 편익을 크게 저해하고 있고, 2단계 구간에 대해서는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들이 모두 참여한 결의안이 발의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조 후보는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주전남북 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이루어낸 결과”임을 강조하며, 당선이 된다면 국토위에 들어가 “정부 약속대로 호남고속철 우회구간 요금을 내리고 2단계 구간이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