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자스민 의원실) 이자스민 의원 |
[경주=글로벌뉴스통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및 국회 스마트물포럼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의원은 15일(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차 세계 물포럼 국회의원과정 회의에서 발제자로 나서 ‘물 인권’을 주제로 각 국의 의회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국제사회의 물 인권 논의 동향과 물 인권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 물 인권의 여건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ICT와 융합한 스마트 물 관리 등 개선노력들을 소개하며 국제 물 인권 재고를 위해 ODA사업에서의 물 분야 비중 확대 등 국회 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이 의원은 “물은 우리의 삶에 있어 절대적인 가치다. 그럼에도 전 세계 인구의 36%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며, “선진국들의 지원과 스마트 물 관리와 같은 신기술 개발 여건 조성 등 각국의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UN은 물 인권에 대해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양의 안전한 마실 물(개인적이고 가정적인 용도로 사용되는)에 대한 평등하고 차별받지 아니하는 접근권으로 정의 하고 있으며, 2010년 물 인권에 대한 결의를 채택하는 등 물 인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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