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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제천시) 이근규 제천시장이 제10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제천=글로벌뉴스통신] 충북 제천시의 브랜드슬로건인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돼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에 4월 16일(목) 오전 10시 30분 제10회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그랜드 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어 이근규 제천시장이 수상하였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해 여·야가 바뀐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장은 바뀌었지만 제천시의 대표 브랜드인 '자연치유도시 제천'은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결단을 하였다. “이러한 저의 소신을 존중하고 성원해 주신 14만 제천시민께 오늘의 3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돌린다”고 말했다. “특히 대표브랜드를 만들어 정착시켰던 최명현 전임 시장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이 시장은 “앞으로 제천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문화도시『자연치유도시 제천』에 힐링시티로서의 면모를 14만 시민과 함께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자랑스런 의병의 도시, 한방바이오산업의 메카, 문화관광도시, 사랑하는 제천 시민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며 수상 연설을 마쳤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피플인사이트가 주관하고,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를 온라인설문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제천시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도시이자 국제슬로시티이며, 한방도시로써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힐링족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글로벌 자연치유도시 제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제천은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선정, ‘2012년 기차타고 가보고 싶은 곳 20선’ 선정,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 되었으며 특히,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명품관광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천시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현대인들의 힐링에 대한 로망을 채워 줄 전국 최고의 힐링도시로 도약을 이루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