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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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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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의료복지서비스부문 82.4점으로 1위…조사기관 평균점수는 57.7점
   
▲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6일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동아닷컴․한경닷컴․iMBC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 후원) 시상식에서 「의료복지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1,471개 브랜드(기업체 963개, 지자체 423개, 공공기관 85개)에 대해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8만 여명의 16세 이상 국내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심사로 결정되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복지서비스부문」에서 82.4점(8개 참여기관의 평균점수는 심평원 56.1점 등 57.7점)으로 1위를 차지하여 대상 브랜드로 선정되어 2012년,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단일 보험자로서 보험급여 및 건강관리(치료, 예방, 건강검진․증진 등)․보험료부과․4대사회보험 통합징수․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보건의료서비스 수행을 위해 가입자 및 의료공급자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은 공단이 국민의 입장에서 의료복지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내용들이 사회발전 기여도와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로 연결된 결과였다.

공단은 정부경영평가 국민체감도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등급 달성,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가 참조표준 데이터 센터’ 지정 등 다방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시행 7년차에 접어든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수급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2014년 89.1%로 나타나는 등 ‘국민 효 보험’으로 뿌리내렸으며, 작년 12월 ‘2014년 대한민국 정책평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4대 중증질환, 3대 비급여의 보장성 강화와 부과체계개편 방안 마련 등 국정과제 지원과 빅데이터 활용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국제교류 강화 및 공단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공감과 소통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실현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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