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중국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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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중국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4.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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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신창타이 지역 중심으로 열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상 성기학, 이하 섬산련)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중서부 지역의 생산과 소비 메카로 급부상하는 우한과 경제수도인 상하이에서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섬산련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신창타이(新常態) 성장의 중심축인 청두, 충칭, 우한, 다롄, 선양 등을 포함한 9개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섬유패션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방안 조사 ▲수출확대를 위한 맞춤형 수출상담회 개최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및 전략적 제휴사업을 할 계획이다. 섬산련은 우한, 상하이 현지 복장협회와의 매칭을 통해 현지 시장 주요에 적합한 국내 우수 섬유기업 18개사와 패션기업 10개사 등의 총 28개사를 선별했다.

이어 선별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업체와 바이어간의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하고 중국인 전문가들의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특징 및 동향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참가업체 소재와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파베뉴(Favenue, Fashoin Avenue) 그룹 디자이너와의 기술로 의상을 제작하고 중국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수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우한은 대규모 의류 생산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중국 여성복의 4대 생산거점으로 다양한 복종의 OEM/ODM 생산이 발달했고 상하이는 중국의 패션소비와 트렌드의 중심지로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한 지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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