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특구 군포는 청소년 국외연수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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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 군포는 청소년 국외연수도 지원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4.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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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글로벌뉴스통신]교육특구 군포는 청소년 국외연수도 지원 국외 자매도시 캐나다 벨빌시 어학연수․문화체험 참여자 모집 교육특구 군포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사고 다양성 확대와 국제적 안목 개발을 위해 국외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도 지원한다.

시는 7일(화) 초등 6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 16명 정도를 모집해 국외 자매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벨빌시를 여름방학 기간에 방문, 영어 수업과 지역 문화 체험을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18박 19일) 진행될 이번 연수는 캐나다 벨빌시의 시민 가정에서 2주일간 홈스테이를 하며 지역 교육청의 영어수업을 듣는 일정과 지역 호텔에서 5박을 하며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경비는 540만 원 이상으로 30% 이내에서 시의 지원이 이뤄지고, 참여 청소년은 7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22일까지 신청을 받는 이번 연수의 자세한 일정, 지원 자격, 참여 절차, 필요 서류 등의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390-068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영권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영어 연수를 하고, 다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참여자는 서류 심사, 영어 면접, 공개 추첨 등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1997년 9월 캐나다 벨빌시와 자매결연 이후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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