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과천시청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 별양동에 사는 주부 이모(45)씨는 요즘 틈만 나면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를 찾는다.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신계용 시장 취임 이후 주민들이 많이 찾고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초기 화면에 배치하는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변화는 과천시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포토갤러리와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다. 포토갤러리 사이트는 안방에 앉아 클릭 한번으로 과천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나 사업들을 사진자료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또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는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민들이 어떤 게시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 파악할 수 있는 ‘금주의 인기 게시물’과 과천시장의 시정설계와 향후 계획, 공약 이행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열린 시장실’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민간 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천시 주차장정보, 다자녀카드 우대업소, 주방공개 CCTV 설치 업소 정보 등 유용한 공공데이터 45종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정보통신과 신양선 과장은 “시민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과천시정은 물론 과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검색하고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