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글로벌뉴스통신]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세종시내 공공기관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단체 만남의 행사를 추진한다.

김재근 대변인은 오는 5월 29일 또는 30일경 세종호수공원 인근 호수마루(국립세종도서관 4층)에서‘세종시와 함께하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종시 내 공공기관 종사사들간에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만들어 사랑과 활력이 넘치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닝 음악공연 ▲그룹미팅 ▲체험 프로그램(양초만들기) ▲와인스텐팅 파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세종시청, 교육청, 이전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53개 기관에서 20팀(40여 명)을 선착순 모집된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이며, 세종시 홈페이지 인연만들기 카페( http://cafe.naver.com/makeloveinsejon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재직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이메일(heart@planh.kr)로 제출하면 된다.

김 대변인은“젊은 도시 행복도시 세종시로써 많은 미혼남녀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며,“앞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