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농업의 새로운 활력, 팜파티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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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의 새로운 활력, 팜파티로 키운다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4.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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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 팜파티 시범운영

   
▲ (사진제공:청양군청)장승축제 장면
 [청양=글로벌뉴스통신]청양군 농촌문화체험연구회(회장 이미숙)는 지난달 30~31일 송조농원(운곡면위라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파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시범 운영을 실시하였다.

팜파티는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파티라는 형식을 도입하여 생산자와 고객간의 만남을 통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리이며, 그 시행에 앞서 팜파티 운영을 위한 체험연구회원들이 시범운영을 통해 그 가능성을 서로 벤치마킹하고 평가해 보기위해 기획되었다.

회원들은 1박2일 일정으로 △동물농장 투어 △향토음식 초식돈 시식 △캠프파이어 △가래떡 구워먹기 △두부만들기 체험 등으로 실시되었고, 회원간 평가회를 통해 팜파티의 이해, 파티음식 개발, 감성마케팅, 서비스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미숙 회장은“팜파티는 단순히 농촌관광, 체험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농장 실정에 맞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하며 청양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농촌체험연구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농업·농촌의 비즈니스 모델로 팜파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팜파티 발전을 주도할 농업인 역량 강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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