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변인 김현
국정원의 차장급 후속인사가 발표되고, 1차장은 대북 및 국익정보, 2차장은 대공방첩업무, 3차장은 사이버·통신 등 과학정보를 담당하도록 업무가 조정되었다.
조직 안정과 전문성을 최대한 고려한 인사이지만 새롭게 출발하는 국정원의 새 지휘부인 만큼 국내정치 개입을 단절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임무에 임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지휘부는 국정원이 국민들의 근심거리가 되지 않도록 국가정보기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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