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농촌지도자회 제20대 양승모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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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농촌지도자회 제20대 양승모 회장 취임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5.03.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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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농촌 현실 극복에 앞장설 것”
   
▲ (사진제공:충청북도 공보관실) 농업기술원, 충북도농촌지도자회 양승모 회장

[충북=글로벌뉴스통신] 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제20대 회장에 양승모(55)씨가 3월 30일(월) 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양 회장은 충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주시 4-H연합회장, 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장, 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 부회장, 충주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제19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 연임하게 됐다.

양승모 회장은 30년 이상 31,000㎡의 경지에서 사과와 벼 등을 직접 재배하는 등 농업 농촌현장에서 풍부한 실무경력과 지도력을 갖춘 농업 농촌의 전문가다. 항상 앞장서 실천하는 활동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충주대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양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현 상황을 잘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도자회로 만들겠다”면서 “시․군 연합회와 협력하여 충북도의 농업 발전과 농업의 백년대계를 위한 밑거름이 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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