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미 풍유무용단, 서울무용제 대상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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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미 풍유무용단, 서울무용제 대상에 도전.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5.03.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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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무용제 참가 출전권 획득, 충주출신 무용수들과 꿈에 도전 박차

   
▲ (사진제공:김진미)안무가 김진미씨의 작품 잔의울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김진미 풍유무용단(대표 김진미,이하 풍유무용단)이 11월 2~22일 서울 종로구 동숭로 아르코예술극장에 펼쳐지는 2015 서울무용제에 지난 3월 12일 서류접수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25일 획득했다.

 

   
▲ (사진제공:김진미)안무가 김진미씨의 작품 바라보다
서울무용제는 무용계에서 인정받는 안무가 및 무용수중 미래를 이끌어 갈 스타를 탄생시키는 산실로 무용계를 대표하는 예술축제 중 하나다. 서울무용제는 지원서를 내고 심사를 거쳐야 비로소 경연이 시작된다. 경연은 예선부터 시작해 힘들게 본선에 진출하기에 상을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것 자체가 안무가나 무용수로서 인정을 받는 일이다.

 

   
▲ (사진제공:김진미)김진미 풍유무용단의 군무
이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풍유유무용단은 충주출신 무용가 김진미(충청북도 문화재전문위원)씨가 안무를 맡고 주연으로 춤꾼 홍연지(세종대 무용학 박사과정, 제22회 전국무용제 대통령상수상 ‘작침’ 여자주역)씨를 비롯한 김보영, 김민정, 박송이, 손다영, 엄예나, 이지윤, 천소희, 안다윤, 한송이, 조소영, 조다은, 송윤주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충주출신 무용수들이 대거 참여해 위안부들의 삶을 춤으로 그려낸다.

 

   
▲ (사진제공:김진미)김진미 풍유무용단의 군무
풍유무용단의 대표 및 예술감독을 맡은 김진미씨는 (사)우리춤협회 이사, 세종대학교 무용학박사, 충청북도문화재 전문위원 등의 경력과 제12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최우수상, 제10회 전국무용제 개인연기상, 제14회 전국무용제 금상 및 개인연기상, SEF 서울국제 안무페스티발 심사위원장 특별상(이스라엘 초청), 한국춤비평가협회 연기상, PAF 안무상 등을 두루 수상한 국내 실력파 안무가로 인정받고 있다.
   
▲ (사진제공:김진미)김진미 풍유무용단의 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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