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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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 발표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3.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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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자, 조직 안정화 위한 승진, 기구폐치 등에 따른 소폭 전보인사 실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천시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3. 23(월) 명예퇴직 등에 따른 107명의 승진의결 대상자 발표 후 기구폐치 등에 따른 조직개편 관련 승진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한시적 기구로 존치하며, 뉴타운 재개발사업을 주관했던 창조도시사업단이 부천시 뉴타운 지구지정해제로 역할을 다한 상황에서 조직폐치에 따른 기구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부천시는 뉴타운 지구지정해제 등 변화된 환경에 부응하고, 신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4월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인사이동의 폭이 대체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 부천시 관계자는‘오는 7월1일자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에 따른 인사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조직의 효율적·안정적 정착과 운영을 고려해 이번 4월1일자 인사의 폭은 최소화에 그쳤다.’고 밝혔다.

오정구청장 명예퇴직에 따른 후임 구청장으로는 재정경제국장인 박한권 국장, 재정경제국장에는 서기관 승진대상자인 여성청소년과 이춘구 과장, 균형발전사업단에는 전경훈 창조도시사업단장을 각각 임용하였으며, 이춘구 재정경제국장은 여성 우대 인사정책으로 부천시 최초 여성 재정경제국장 탄생의 주인공이 되었다.

승진임용자는 4급 1명, 5급 3명, 6급 39명, 7급 40명, 8급 24명 등 107명이며, 조직개편 등에 따른 발탁 등 전보임용자는 4급 1명, 5급 13명, 6급 20명, 7급 34명, 8급 6명, 9급 5명, 지도사 1명 등 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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