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 광고 브랜드디자인과, ‘아웃플레이’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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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 광고 브랜드디자인과, ‘아웃플레이’ 프로젝트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6.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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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원예술대학교)계원예술대학교 광고 브랜드디자인과, ‘아웃플레이’ 프로젝트 진행
(사진제공:계원예술대학교)계원예술대학교 광고 브랜드디자인과, ‘아웃플레이’ 프로젝트 진행

[의왕=글로벌뉴스통신]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지도교수 정준원) 학생들이 지난 10일(월)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아웃플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웃플레이’는 청년과 중장년층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보다 훨씬 더 잘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는 밖으로 나가 함께 즐김으로써 보다 더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계원예대 재학생 김나연, 김영은, 박종혜, 장효정, 채진아 씨가 주도해 실시한 이번 프로젝트는 ▲세대 공감 젠가▲협동 신조어 퀴즈▲산책 및 다과 시간 등으로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과 함께 구성되었다. 

산책 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세대 공감 젠가에서는 서로의 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질문들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곡동 자치회 간사는 “청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웠고, 산책하고, 오락을 하고, 다과를 먹는 시간이 중장년층들에게는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채진아 학생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소통 부족으로 인해 세대 갈등이 심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청년과 중장년층이 서로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는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세대가 서로에게 배우고, 얻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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