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6월3일(월)오전11시 횡성군민이 주도하는 ‘공공기관 이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날 횡성군 번영회(회장 석병진)를 중심으로 한 횡성 관내 24개 단체가 모여 범군민 추진위 출범을 알렸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석병진 군번영회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소멸 위기로 가는 길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지역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행정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추진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행동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