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글로벌뉴스통신]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시내버스와 택시 승강장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봄맞이 버스승강장 청소는 관내 167개소의 승강장의 내․외부 벽면청소, 지붕 및 의자에 먼지와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 제거, 승강장 기둥 및 벽면 부착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한다. 시는 이번 봄맞이 버스승강장 청소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말까지 4억 3천 6백여만 원을 들어 중앙선 197.38km 등 14개 분야에 걸쳐 차선도색 실시로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태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산소도시 이미지를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태백으로 만들겠다. 아울러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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