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MICE업계 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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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MICE업계 개선 간담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3.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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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전시장내 휴게음식점 영업, “법령 바뀌었는데 꼼짝않는 일부 지자체”

국무총리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하 “추진단”)이 24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MICE(전시컨벤션 및 관광)업계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영철 추진단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협단체 및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한국MICE협회, 전시장치산업협회 등 업계 협회들과 관광업계 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과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조정을 거쳐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추진단은 밝혔다.

 또, MICE산업분야의 협회와 구축한 규제개선 건의 채널을 연중 가동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수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강영철 추진단장은 “현 경제가 어려운 상황은 곧  경제도약의 기회”라면서,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와 신사업 도전”을 요청했다.

 특히 “MICE업종은 관광, 유통 등 연관산업을 활성화해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산업”임을 강조하며, “MICE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의 규제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변보경)는 지난해 말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시장 내 휴게음식점 설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의 조례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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