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화랑훈련 발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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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화랑훈련 발전세미나" 개최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3.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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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충무시설,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시장이 2015년 화랑훈련발전세미나를 주재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뉴스통신】광주광역시는 31사단, 광주지방경찰청과 공동 주관으로 3.24일 충무시설에서 2015 화랑훈련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5 화랑훈련(4.27.~5.1.)을 앞둔 시점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의 중요성과 화랑훈련의 성과제고에 목표를 두고 지자체장과 군, 경, 예비군지휘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주요내용은 2015년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2작전사), 화랑훈련 지원계획(광주광역시), 주민신고망 관리 및 홍보체계 구축결과(광주시 북구), 병종사태 하 경찰관할지역 작전수행계획(광주경찰청), cctv통합관제센터 군․경 활용방안(31사단) 등을 발표하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테러 상황 발생 시 상황조치 모델 등을 토의했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메가 이벤트인 u대회를 앞두고 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라며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이 함께 안전한 u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군 주관으로 후방의 전ㆍ평시 연계된 작전시행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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