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 재사용 문화 확산을 뤼한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

[광명=글로벌뉴스통신] 3월21일(토) 오전 광명시민체육관입구 대리석 광장이 “녹색 나눔장터”개장식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개장식에는 160여팀이 참가하여 어린이장터, 시민장터, 재활용전문가게장터, 체험관 등 주제별 부스가 운영되었다.

광명시장(양기대)은 축사에서 “녹색나눔장터”를 통해 광명시민체육관 일대가 시민들의 나눔과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재사용. 재이용에 대한 경험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광명동 지역의 재활용,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돔 경륜장” 광장에서도 대규모의 나눔장터를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는” 2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장터에는 일반시민 및 재활용 단체 등에서 120여팀이 판매에 참석하고 있으며, 잠자고 있는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재사용 판매를 통해 나눔운동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는 판매 수익의 10%이상의 자율기부를 원칙으로 하고 기부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후원하며, 참가신청은 광명시청 자원순환과(2680-6384)와 네이버 카페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 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