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5일(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교통나라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실내·외 교육장을 개방하여 교통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에게 교통안전체험 및 경찰복과 경찰모자를 착용한 포토타임과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행동요령에 대해 공사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교육강사 등이 진행했다.

어린이교통나라를 방문한 부모님들 중에는 “부천에 오래 살았지만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아이들 교통체험하러 왔는데 내가 더 재밌었다”라며 교통안전체험 행사에 매우 만족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천도시공사 로고가 인쇄된 옐로카드 및 면허증 등을 배부하여 방문을 기념했다.

원명희 사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규칙을 일상생활에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함께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교통나라는 부천시 2024년 예산성과금 운영 우수사례(B등급, 200만원 성과금 획득)로 선정되었다. 민관협업을 통한 어린이교통안전 교육용 인기 애니메이션 59편을 무상 확보하여 1억 원 상당의 교육콘텐츠 제작비용을 절감한 노력이 인정되어 얻은 성과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에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