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영신 기자)좋은이웃들 발대식 단체사진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15좋은이웃들' 사업 발대식과 신임자문위원 상견례를 지난 3월19일(목) 라프로메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대신해 민경호 안양시 복지문화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깊게 개최됐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영신 기자)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정변규 회장 인사

박준호 코디네이터의 '좋은이웃들' 사업소개에 이은 '좋은이웃 봉사단원' 참여신청과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상견례, 기념촬영, 나은병원에서 제공한 참가자 기념품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정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싯구절을 인용하면서 참석해준 협의회임원진과 자문위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역점사업이다. 2012년도에 전국에서 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 진행 되었던 사업으로서 2015년도에는 100개 시군구가 시범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구중 12개의 시군구가 선정되었으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천사봉사단과 실버나눔봉사단의 활동이 인정되어 이사업이 채택되었다. 앞으로 안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한돌봄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의 사회복지정보센터사업 및 협의․조정사업과 더불어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과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