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대청소로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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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대야동, 대청소로 봄맞이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3.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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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투기·소각 예방 활동도
   
▲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대야동, 대청소로 봄맞이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대야동 주민센터는 최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 등을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반월호수, 반월천, 약수터, 4호선 대야미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대야동 직원들은 겨울 동안 쌓인 토사와 각종 폐기물 등 5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대청소 참가자들은 마을 내 농가에서 배출한 논·밭의 폐비닐도 수거, 불법 소각을 예방해 산불 방지에도 이바지했다.

정종철 대야동장은 “대야동에는 반월호수와 수리산 도립공원 등 관광지가 있어 방문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항상 깨끗이 관리해 ‘아름다운 곳’이라는 이미지를 주려 한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야동은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를 위해 연중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 예방·단속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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