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봄을 알리는 명품 선율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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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봄을 알리는 명품 선율을 만나세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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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연패 기념‘Spring Music Concert’
   
▲ (사진제공:인천공항) 인천공항에서 봄을 알리는 명품 선율을 만나세요!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의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10연패와 개항 14주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문화공연이 다음 주 펼쳐진다.

정상급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인천공항 ‘Spring Music Concert’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즐거운 클래식을 통해 대중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코리안팝스 오케스트라와 테너 이원형, 색소폰 한훈식, 기타 이지성 등 실력파 뮤지션의 협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OST, 팝클래식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나는 가수다’, ‘불후의명곡’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 소향의 무대와 대형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의 주역으로 극찬을 받은 뮤지컬 배우 윤형렬의 무대가 준비돼있다.
27일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아코디언 연주가 정태호 등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으로 이름난 3인이 펼치는 3인 3색 재즈 페스티벌로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28일에는 천재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팝페라계의 신예로 떠오르는 팝클래식 싱어 진정훈이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이어진다.

정기공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통해 클래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해설과 감미로운 연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인천공항 봄 정기공연 ‘Spring Music Concert’를 더욱 가깝게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일부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되며, 인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kr)에서 누구나 선착순으로 관람 좌석을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이 없어도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정기공연이 펼쳐지는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 공연무대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연패 및 개항 14주년을 기념하여 ‘Sky Garden – Spring’s Blossom’이라는 테마 아래 봄을 상징하는 꽃과 나비를 모티브로 꾸며져, 봄 시즌 여객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이 개항 14주년을 맞아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하였다.”면서,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인천공항을 아껴주시는 국민과 고객 여러분께 보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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