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경기도 행정부지사 만나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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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경기도 행정부지사 만나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촉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04.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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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당선인0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당선인, 경기도 행정부지사 만나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 협력 촉구”
(사진제공: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당선인0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당선인, 경기도 행정부지사 만나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 협력 촉구”

[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을 촉구했다.

최민희 당선인 사무소는 지난 19일(금) 최 당선인이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지하철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과 경기도립병원 유치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최 당선인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문경희 前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은경 남양주시의원, 이영환 前남양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현안을 의논했다.

오후석 행정부지사는 경기남부와 북부의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당선인은 “경기도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지역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전향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하철 9호선 평내호평·마석역 분선연장과 관련해 오 부지사에게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속도감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문경희 前부의장은 387 지방도 등 교통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최 당선인은 “지역현안을 청취해준 오후석 행정부지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며 “9호선 분선연장과 도립병원 유치 등 남양주와 경기동북부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남양주갑 국회의원 당선인으로서 경기도와 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께 더 나은 정주여건을 돌려드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당선인은 국회의원 후보 시절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남을 갖고 경기도립병원 유치 등 지역 현안을 건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변전소·송전탑 반대 TF를 구성해 지역민들이 반대하는 변전소 사업 저지를 위해 한국전력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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