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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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4.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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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논산시)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사진제공:논산시)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논산=글로벌뉴스통신] 건양대학교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어 군인(관계 인구)이 유기적으로 한 바퀴가 되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조 아래 업무 울타리를 뛰어넘은 초유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시는 이런 배경에서 이번 글로컬 대학 예비 선정도 적극 지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예비 선정을 두고 "지역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이다."라며 "건양대가 K-국방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최종 지정까지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심하여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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