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상현)는 4월 17일(수) 18시 30분 학교 5층 강당에서 '2024학년도 현장마이스터-예비마이스터 멘토링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 현장마이스터 멘토는 HD현대중공업(주)기능장회 40명, 현대자동차 봉사회 2명 등 2개 단체 42명의 산업체 마이스터들로 1학년 102명과 1대2, 1대3 멘토-멘티 관계를 맺었다.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되어 시작된 멘토링은 올해 15회차로 멘토링 결성식은 국민의례, 전년도 경과보고, 우수멘토 감사패·표창 수여, 멘토 위촉장 수여, 2022년 멘토링 운영계획, 학교장 인사, 멘토 수락 및 인사, 멘토-멘티 멘토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호 교감은 14년간 멘토링 활동 경과보고를 했다.
이어 2023년 우수활동 김종규, 홍창용, 박영석 멘토에 대한 감사패 수여, 고중석외 45명 멘토에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2024년 멘토 42명에게 멘토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이상현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15년차 멘토링에 봉사하시는 멘토님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유능한 산업체 마이스터들의 노하우 전수활동을 기대하고 학생들도 멘토 말씀 잘 듣고 훌륭한 영마이스터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구 현대중공업기능장회 회장은 멘토 수락 인사에서 “소중한 멘토링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학교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멘토링 어원에 충실하게 멘토링을 하여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술명장 멘토들은 멘티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직업진로 지도, 국가기술자격 취득 실습지도, 특별강연, 산업현장 견학, 재능기부 봉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능인으로서의 직업의식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멘티들은 멘토링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각자 진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기업의 변화와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만들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