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17일(수) 오후 2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전통시장의 체계적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신정시장 등 8개대 110명으로 구성됐다.
자율소방대는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 화기단속,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과 시장주변 소방통로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남부소방서와 협업으로 전통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화재예방 및 대처를 위한 정보 교류, 소방 합동 훈련, 소방합동 점검 등을 협력해 나간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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